130202 diary





종이 여자만 보고 기욤뮈소 책을 폭풍쇼핑 했는데 인터넷에 좀 쳐보니 다 그게 그거라 기욤뮈소 책은 하나만 봐도 된다던데
작년엔 에쿠니 가오리 책만 폭쇼해서 후회했는데... 뭘 사면 나중에 귀찮을까 봐 한 번에 몰아서 사는데 같은 물건이라도 몇 개씩 사게 되고 미쳤나벼 항상 후회하면서 반복하는 거 보니. 트와일라잇 시리즈랑 해리포터 시리즈는 뜯지도 않았다. 괜히 샀음.







데메테르 향수 무슨 이벤트라고 해서 5개가 묶여 있는 걸 샀다. 세탁 건조기, 베이비 파우더, 퍼스트 키스, 웻 가든, 체리 블로썸 요렇게.


세탁 건조기/ 세탁소에서 찾아온 냄새 나 다림질 한 포근한 냄새는 아니고 섬유 유연제 비슷한 향인데 약간 진한. 제일 괜찮은 듯.

베이비 파우더/ 쁘띠에 마망하고는 냄새가 다르고 존슨즈 베이비 로션 냄새였나 아기 엉덩이 파우더 냄새였나. 암튼 흔히들 얘기하는 그냥 애기 냄새. 애기가 아니라 뿌리고 다니면 좀 민망할 거 같음. 저련은 다 커가지고는 왜 애기 파우더를? 이럴 듯.

퍼스트 키스/ 약간 시큼하면서 목용탕에서 아줌마들이 바르는 바디로션 같은 향? 샤워코롱 같은 냄새인데 약간 쉰 샤워코롱 ㅋㅋ.

체리 블로썸/ 달콤한 냄새에 약간 상큼한 냄새 봄에 뿌리기 딱 좋을 듯.

웻 가든/ 이른 아침 촉촉한 이슬 맺힌 가든의 향기라는데 전혀 모르겠고 처음 맡아보는 향인데 전혀 흙냄새나 풀냄새가 아니라 그냥 생소한 향수 냄새.


데메테르에 별 향이 다 있던데 ㅅㅅ온더비치 처럼 칵테일 향도 있고 비 냄새, 전지 분유향, 딸기 아이스크림 향, 브라우니 향
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몸에서 브라우니 냄새나면 웃길 듯.


덧글

  • 가호 2013/02/03 17:06 #

    저랑 취향이 조금 비슷하시네요 ㅎㅎ 전 에쿠니가오리소설 되게 좋아하는데 비슷비슷한 소설이 많지요. 개인적으로 호텔선인장 추천해드리고 싶어요! 그리고 기욤뮈소 천사의부름도 재밌어요.
  • 2013/02/03 21:15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  • 2013/02/05 20:01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3/02/05 20:12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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